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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파격 드레스, 암사자 미코 헤어에 ‘압도적 포스’ 입이 쩍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3 15:28


이영자 파격 드레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2013 KBS 연예대상 이 열렸다. 이영자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영자, 김준호 등이 대상 후보로 선정돼 경쟁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3.12.

'이영자 파격 드레스'

개그우먼 이영자가 파격 드레스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신동엽, 카라 구하라, 서인국의 진행으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자는 자주빛 원숄더 드레스로 압도적인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사자갈기 스타일의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이영자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영자 머리가 영화에 나오는 사자 같더라"고 평해 폭소케 했다.

사회를 보던 절친 신동엽도 이영자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자 파격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파격 드레스, 육감적 몸매까지 드러내다니","이영자 파격 드레스, 미스코리아 시상식 온 줄","이영자 파격 드레스, 재밌다", "이영자 파격 드레스, 드레스와 헤어로도 웃음을 주는 뼈그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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