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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후 자두는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요. 아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고 덧붙여 결혼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 층 성숙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자두와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훈남 예비신랑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자두 결혼과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미국에 일주일 정도 다녀왔다"며 "결혼식을 잘 끝내고 신혼여행은 내년 따뜻할 때쯤 다녀올 계획이다. 결혼 준비는 잘 하고 있다"며 결혼식 진행 사항에 대해 밝혔다.
자두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할 때 강두는 오나요?", "자두가 결혼을 한다고요? 남자친구가 있는 줄 몰랐는데... 남자친구분이 훈남이시네요", "자두씨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두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은평 감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