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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발언
이날 최종원은 "집에서는 어떤 남편이냐"는 질문에 "나는 황제다. 그렇다고 내 아내가 황후는 아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의아케 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황후가 아닌 무수리"라며 "밥상은 기본이고, 손톱을 깎으라 하면 (아내가) 손톱을 깎아준다. 가끔 아내 밥상을 차려준다는 남편들 얘기를 들으면 뒷골이 띵한 게 소름이 끼친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최종원의 가부장적인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종원 막말 짜증난다", "
최종원 발언 시대착오적인 얘기다", "
최종원 발언 실수 하신 듯", "
최종원 발언, 실제로 그렇더라도 듣는 사람은 불편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