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가 내년에 엄마가 된다.
유은성은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되는 그 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정화씨가 너무 슬퍼할까봐 하늘에 계신 장모님이 하나님께 귀뜸해 주셨는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정말 커다란 은혜를 주셨답니다. 저희가 내년에는 아빠, 엄마가 되네요. 아이 생긴 기념으로 지금은 칸쿤으로 여행 와있습니다. 여러분, 저희 여러분들께 축하와 축복 받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CCM 음악 사역 활동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현재 멕시코 칸쿤에서 여행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