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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어"

기사입력 2013-11-08 15:21 | 최종수정 2013-11-08 15:23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이하 '도수코4')의 최종 우승자 신현지(1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수코4'에서 TOP3 신현지, 정호연, 황현주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신현지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에 신현지는 부상으로 상금 1억원,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인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신현지는 키 175cm에 49kg으로 모델로서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리틀 혜박', '장윤주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델'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라며 "신현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극찬하며 신현지를 우승자로 결정했다.

신현지는 우승소감으로 "우승은 제가 됐지만 언니들도 같은 위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우승이 모델로서 시작점이 됐으니까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지의 '도수코4' 최종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현지가 최종 우승했구나, 축하한다", "신현지, 앞으로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하길", "신현지, 정말 묘한 매력이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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