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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혜리 결별'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이나 방송에서 상대를 언급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혜리와 세대차이가 나지 않는다. 요즘 별명이 도둑놈이다"라고 말해왔으며, 혜리 역시 걸스데이 신곡 컴백 당시 토니안으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들었다며 "활동 열심히 하면 잘될 것 같다고 했다.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고 수줍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한 차례의 결별 위기가 찾아왔었다. 토니안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혜리와의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 때문에 결별을 통보한 사실을 고백하며 "16세 나이차에 대한 고민이 커져 혜리에게 이별을 고한 적 있다. 하지만 혜리의 확실한 행동으로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8일 토니안 혜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갑자기 헤어지게 된 것이 아니고, 점점 멀어지게 된 것이라 현재는 무덤덤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