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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중고사이트
이날 육중완은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는 주식 아닌 중고사이트에 빠져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안 용품 중 책상, 의자, 장롱 등이 중고사이트에서 구매한 것이라고 밝힌 그는 "어느 날 중고 사이트에 5만 원 정도의 가구를 3만 5천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다"며 직접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에 혹해서 물건을 구매했다"며 "당시 차가 없어서 직접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그곳으로 가서 올 때는 가구를 등에 매고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특히 육중완은 "그것을 끊지 못하는 이유가 '새것과 다름없다', '딱 한번 썼다'는 말이 적혀 있으면 나도 모르게 클릭하게 된다"며 "한번은 청바지를 3천원에 구입해서 만 원에 판 적 있다. 주식 보다 낫다"며 중고 사이트 예찬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육중완 중고사이트 예찬에 네티즌들은 "
육중완 중고사이트, 사랑할 만 하네요", "
육중완 중고사이트 애용, 구매 많이 하는 군요", "
육중완 중고사이트 구매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