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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 표절논란, 프라이머리 해명 "스윙+레트로힙합 장르적 유사성일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03 17:04



거머리 표절논란, 프라이머리 해명

거머리 표절논란, 프라이머리 해명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 발표한 곡들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와 한 팀을 이룬 거머리의 노래 'I Got C'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 '2013 자유로 가요제'가 전파를 탔다.

이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발표한 곡들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거머리 팀의 'I Got C'는 각종 차트 1위를 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I Got C'가 네덜란드 출신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와 너무나 흡사해 표절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프라이머리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I Got C'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는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 이다"라며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이머리가 최근 국민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 같다"며 "'아이 갓 씨'는 해당 곡과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구조다"라고 덧붙였다.

거머리 'I Got C' 표절 의혹을 접한 네티즌들은 "

거머리 표절논란, 프라이머리 해명 믿어줘야겠지", "거머리 표절논란, 진짜 비슷하긴 하다", "전혀 다른 구조라는건 뭐지?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힘들겠다", "프라이머리 해명, 다른 곡들도 비슷한 느낌 많이 받았는데 다 장르적 공통점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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