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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탑 '뚫어뻥 게임' 몸개그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나무꾼, 용기가 없는 사자 등으로 변신하여 탑, 김유정과 여정을 함께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돼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천의 얼굴을 가진 윤재문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코믹한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탑, 윤제문, 김유정이 함께한 '오즈의 마법사' 편은 오는 3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