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에서 인기 게임 'GTA'를 패러디한 'GTA 강남'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신이 난 김민교는 꽃뱀 한은정과 외제 차를 몰고 함께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발렛파킹을 시키려다 곽한구에게 차를 뺏겼고 장난스럽게 도망치는 곽한구와 화가 난 김민교 표정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냈다.
곽한구는 앞서 실제로 과거 외제차 절도 혐의를 받은 경력을 갖고 있는 개그맨. 곽한구 등장과 동시에 제작진은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는 해설을 첨가했다.
한편 곽한구는 지난 2010년 두 차례 외제차 절도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곽한구는 중고차 거래업체 정직원으로 전업해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