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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상궁'
이날 곱게 땋은 가발과 한복을 차려입은 샘 해밍턴은 인자한 미소의 상궁으로 변신했다. 그는 "'대장금'을 사랑하는 샘 상궁이라 하오"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계속되는 사극 말투에 "이 말투 너무 힘들다"며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샘 해밍턴은 글로벌 '대장금' 팬들과의 토크를 이끌며 글로벌 팬들 앞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지난 2003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대장금'의 방송 10주년을 맞아 MBC를 빛낸 한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류 콘텐츠 문화를 총망라해 그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