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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의 9화 예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팀과 B팀은 첫 번째 배틀에서 빅뱅의 태양, 지드래곤과 함께 노래와 안무 무대를 준비했고, 지난 두 번째 배틀에서는 자작곡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최종 데뷔를 확정 짓는 마지막 무대를 위한 최종 미션이 무엇인지, 또 어떤 무대를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8화 방송에서 뜨거운 접전을 펼쳤던 A팀과 B팀의 두 번째 배틀 대결은 0.52%라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A팀이 승리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첫 번째 투표 결과 역시 2.74% 차이로 A팀이 승리했다.
'WIN'은 1차 투표와 2차 투표 각각 20%, 마지막 3차 투표 60%가 최종 합산되어 우승팀이 결정되며, 우승팀은 배틀 종료 후 'WINNER'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