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부인 '돗토리현의 허리, 시라카베도조군과 미사사온천'에서는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가 나는 우는 돌 해변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만화 '명탐정 코난' 박물관을 찾아간다. 그리고 1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과 200년 넘게 구라요시 지역에서 제작되어 온 하코타 인형 공방을 찾아 일본인들의 장인 정신을 엿보는 시간도 있다.
돗토리현의 마지막 여행코스로 잡은 4부 '돗토리 사구'편에서는 한국에서 즐길 수 없는 독특한 체험을 소개한다.
C&M ch1은 10월 21일부터 3부 '돗토리현의 허리, 시라카베도조군과 미사사온천'편을, 11월 4일(월)부터 4부 '돗토리현 여행의 마무리, 돗토리 사구와 우라도메해변'편을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한다.
씨앤앰미디어원 이승현 담당PD는 "이번 힐링 여행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씨앤앰미디어원과 일본 돗토리현의 추카이TV간 상호교류 합의의 첫 결실이다. 돗토리현은 일본 대도시와 비교해 화려하진 않지만 인간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쉬는 힐링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만약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프로그램이 좋은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