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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지드래곤'
이날 김신영은 "지드래곤의 '블랙'이 아쉽게 8계단 떨어졌다"며 "이어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가 18위로 진입했다. 노래가 너무 좋다. 한 곡의 순위가 떨어지면 한 곡이 올라간다. 지드래곤 판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용아 천재야 뭐야. 썼다 하면 대박이네. 제비야 뭐야. 대박을 물어다 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신영은 "양현석님 예전부터 팬이었다. 장난 아니다. 몽골 사람이다. 멀리 미래를 볼 줄 알다. 칭기즈칸이다. 지드래곤 나와달라"며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