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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복귀, 촬영장서 의욕 다져…30일 정상 방송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5:04


문근영 복귀

'문근영 복귀'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배우 문근영이 복귀한다.

문근영은 지난 18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사고로 떨어진 촬영 장비에 눈 부상을 입었다. 응급실에서 치료한 후 회복을 위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그녀는 25일 다시 촬영에 복귀했다.

'불의 여신 정이' 촬영장에 모습을 비춘 문근영은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고, 동료배우들과 의욕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문근영의 부상으로 중단된 촬영 때문에 23, 24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됐던 드라마는 오는 30일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에서는 그 동안의 주요 내용을 하이라이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강천(전광렬 분)을 향한 정이(문근영 분)의 역습이 성공할지, 광해(이상윤 분)와 정이(문근영 분)의 사랑은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등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정이의 성공과 복수, 사랑을 담은 내용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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