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김예림은 레이스로 눈을 감싼 채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슈퍼스타K'에서 사람들을 매혹시켰던 목소리를 연상케했다. 또 공개된 다른 화보에서는 흰색 쉬폰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목소리라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표현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장의 미니앨범에 대해서 "스무살에 내는 음반이다 보니 두 음반이 연장선상에 있는 건 확실하다"며 "두 앨범 다 현재의 내모습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마성의 목소리 김예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