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최인호 별세 소식에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고 최인호는 서울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인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나그네', '상도', '해신' 등 인기소설을 대거 발표하면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얻었다.
최인호의 별세 소식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의 문학을 사랑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