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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최인호(68)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최인호의 별세 소식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의 문학을 사랑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 최인호는 서울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인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소설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나그네' 등을 잇달아 펴내며 문단의 거목으로 성장했으며 다수가 영화화돼 대중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