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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8.1%, 엄마 죽음의 비밀 밝혀지며 궁금증 증폭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08:26


사진캡처=SBS

SBS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가 2회 시청률이 첫회보다 미미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8.1%(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 8.2%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한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우선영(김희정)이 사고사를 당한 것이 아니라 은상철(이성재)의 외도로 자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첫째 은한결(박소현)이 이 사실을 알게되며 은상철에게 배신감을 느껴 박복녀(최지우)에게 "회사에 알려달라"고 명령했다. 이에 박복녀는 윤송화(왕지혜)와 은상철이 다니는 회사에 이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굿닥터'는 21.5%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갔고 스페셜로 방송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4%에 머물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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