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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승경과 배우 임채원 부부의 4대 독자 아들 준영 군이 공개됐다.
여행 당일 아침 준영 군을 데리러 간 이종혁을 두고 최승경 임채원 부부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부부는 이종혁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불안하냐"며 걱정을 내비치며, "점퍼 챙겼고 남방도 하나 챙겼다. 잠옷은 긴 바지랑 반팔, 민소매도 넣었다"고 이종혁에게 끊임없는 당부를 했다.
그러나 임채원은 이종혁이 화를 내는 와중에도 꿋꿋이 설명을 이어갔으며, 마지막으로 나서는 이종혁을 두고 최승경은 "우리 아들 4대 독자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민수 아들 윤후 군은 여자 친구 지원이를 데리고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