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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이승철, 성지고 신현웅 극찬 "가수해도 될 듯"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7:20


'송포유' 이승철, 성지고 신현웅 극찬

'송포유 이승철 성지고'

가수 이승철이 성지고 합창단원 신현웅 군의 노래실력을 극찬했다.

21일 방송된 SBS '송포유'에서는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와 서울과학기술고의 마스터로 분해 합창단을 조직하고 트레이닝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지고 학생들은 이승철의 지시 아래 녹음실에서 '아리랑'을 불렀다. 특히 오디션 때부터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인 신현웅 군은 '아리랑'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내 이승철 마스터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현웅 군의 노래가 끝나자 이승철은 "아무리 노래를 못하는 아마추어라도 블루스가 있는 목소리가 있다. 현웅이 목소리 톤이 굉장히 좋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승철은 "음악해서 가수해도 괜찮을 것 같다. 노래하면 특이한 보컬이 나올 것 같다. 합첩다는 현웅이의 솔로가 좌지우지 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포유'는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찾아가 합창단을 꾸리고 대결을 펼치는 추석 특집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으로 꾸며졌으며 21일, 22일과 오는 26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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