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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성지고'
이승철은 자신의 얼굴이 크게 박힌 버스를 타고 성지고에 등장했다. 하지만 자신의 방문에도 학생들이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자 "야 좀 내다봐. 연예인이 왔으면"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들은 "이승철을 실제로 본 소감이 어떠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키가)작네요" 등의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포유'는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찾아가 합창단을 꾸리고 대결을 펼치는 추석 특집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으로 꾸며졌으며 21일, 22일과 오는 26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