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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 음치굴욕? "노래 되게 못한다" 돌직구 '디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0:37 | 최종수정 2013-09-22 10:37


사진캡처=SBS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굴욕을 당했다.

장 아나운서는 22일 방송한 '도전 1000곡'에서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와 짝을 이뤄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장 아나운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와 SES의 '달리기'를 골라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였고 MC 장윤정은 장 아나운서에게 "노래 정말 못한다"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이에 장 아나운서는 "회식 자리에서는 잘 부른다. 가사 신경 쓰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고 변명했다. 또 MC 이휘재는 "신은 공평하다. 기본적으로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숙명여대 홍보모델 출신이라고 밝힌 장 아나운서는 "우리 학교 홍보모델 출신 중에 SBS 아나운서 선배님이 많다. 윤현진 아나운서 정미선 아나운서가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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