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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개봉 11일만에 600만 돌파! 추석 대목 효과 '톡톡'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09:09 | 최종수정 2013-09-22 09:08



영화 '관상'이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관상'은 21일 79만 4996명의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34만 7188명. 이로써 '관상'은 개봉 11일 만에 600만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추석 연휴 대목 효과를 확실히 본 결과다. '관상'은 개봉 7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더욱이 개봉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재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어 연휴 이후로도 흥행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관상'은 조선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계유정난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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