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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독녀` 등장, "사진 찍다가 쓰러진 적도 있어"

기사입력 2013-09-10 08:25 | 최종수정 2013-09-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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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KBS

KBS '안녕하세요'에 '사진 중독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엔 '사진 중독'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민규 씨가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하루에 300장이 넘는 커플 인증샷을 찍길 원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찍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 병원에서 겨우 눈을 떴는데 그 상황에서 다시 사진을 찍으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사진 찍는 게 취미생활이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이 정도로 힘들어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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