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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삼성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SM 콘서트와 연계해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삼성은 이주 여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고 SM은 이주 여성을 현지 공연 임시 통역사로 채용하는 것은 물론 현지 가족을 공연에 초청하는 등 해외에서의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밖에 SM은 연내 임직원과 소속 연예인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조직, 삼성과 공동으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친다.
이수만 SM 회장은 "팬들과 대중에게 받아 온 사랑을 글로벌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SM이 지닌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삼성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