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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피아니스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정찬의 이번 특별출연은 진혁 PD와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그는 제작 초기에 특별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불발됐었다. 이후 정찬과 딱 맞는 캐릭터가 등장하자 제작진이 다시 연락을 취해 성사된 것이다.
정찬은 특별출연에 대해 "진혁 PD와 홍정은, 홍미란 작가에 대한 신뢰는 물론 ''주군의 태양'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장르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꼭 경험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군의 태양'은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