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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언니'
이날 두 언니는 "어릴 적 이국적인 외모로 세 자매가 놀림을 받았다"며 "우리도 미국 사람이 지나가면 미국 사람이 지나간다고 같이 놀렸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음악에 소질이 있었다는 박칼린에 대해 "우리 다 음악에 소질이 있었지만, 박칼린의 소질이 가장 뛰어났다"며 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켈리 박의 출연에 대해서도 논란이 크다. 그녀는 지난 6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청부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CBS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MBC 다큐 스페셜'은 명사 다큐 2탄으로 음악 감독 박칼린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