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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개소리'
이윤지는 "1회 첫 신이 개소리 연기다. 대사를 어떻게 할지보다 개소리를 어떻게 내야할지 연구했다. 이제는 정말로 대사보다 개소리만큼은 자신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소리를 내는 연기를 하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도움을 많이 줬다"며 "극중 전화를 붙들고 방 안에서 수상하게 개소리를 낸다. 그 비밀은 방송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태란이 출연하는'왕가네 식구들'은 왕봉(장용 분)과 이앙금(김해숙 분)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들과 또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2013년 현재 우리들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가족드라마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