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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연애사를 낱낱이 고백했다.
사유리는 "옛 남자친구들도 지금은 다들 사생활이 있는데 내가 (방송에서 그분들과의 에피소드를) 다 팔고 다닌다"며 "근데 배고파서 밥 먹어야 하니까 팔 수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꾸 (옛 연애사가) 나온다. 실명도 얘기해서 고소당할 수도 있다"면서도 "근데 배고프니까 2년 정도만 더 팔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사유리가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