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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병약한 모습을 남자를 유혹하는 마녀의 스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샘해밍턴은 "(얼마 전)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갔을 때 서울에 혼자 있던 아내가 대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됐다"라고 말했다.
샘해밍턴의 발언에 녹화장에는 일순 정적이 감돌았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샘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태연하게 "아내가 혼자 입원하고 마무리해 도착했을 땐 수술이 끝난 상태였다. 그런 강한 모습의 아내가 더 걱정되고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샘해밍턴 아내 발언에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아내 손가락 진짜 절단?", "샘해밍턴 아내 대문에 어쩌다 손가락이", "샘해밍턴 아내 강심장", "샘해밍턴 아내 강철여인", "샘해밍턴 아내 보니 샘해밍턴 걱정 없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