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의 한 잡지에 '유느님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며 소개했다.
기사내용에는 "MC 유재석이 중년의 나이에도 폭우 속에서 적극적으로 뛰어줬고, 경기가 끝나고 입술이 하얗게 질리는 상황에도 관중들의 환호에 허리굽혀 인사했다"며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주변에 쓰레기를 주웠다. 비록 이런 것들이 국민MC 유재석이라 불리우는 전부가 될수는 없지만, 유재석이 안티가 없고, 호감 가는 원인 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다"고 적혀있다.
또 "시합전 기자회견장에서 주최측의 무질서한 상황에 MC 유재석이 먼저 상황을 장악하고 모두가 사진 촬영할수 있도록 지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