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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연기자 김진수가 연예인 싸움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1위는 '절봉이' 박남현, 2위는 강호동, 5위는 '거리의 파이터'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가 김진수다. 근데 본인은 5위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진수는 "나는 7위 정도인 것 같다. 유태웅은 복싱선수였고, 이주현도 전설이 있긴 하지만 에이~ 순위 수정해달라"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또 MC 규현이 싸움 잘하기로 유명한 김창렬이 순위에서 제외된 것을 궁금해하자 김구라는 "그거야 도구를 쓰니까 그렇다. 순수 맨주먹만 사용하는 사람만 인정한다"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진수는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의 저작권료를 '연금'이라고 표현하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