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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전향 송인화, '반올림' 시절 보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1:40 | 최종수정 2013-06-11 13:15



개그우먼 송인화가 배우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로서 활동했던 당시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마지막 코너였던 '개콘스타 KBS'에서는 28기 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들 중 다소 낯익은 얼굴의 송인화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났다. 송인화는 지난 2006년 KBS 2TV '반올림3'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이다. 그러나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선발됐으며, 개그우먼으로 제2의 인생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속 송인화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교복을 입고 청순한 외모를 뽐냈다. 이어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에 짧은 스커트로 볼륨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송인화는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반올림3'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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