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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7일 데뷔 6주년 맞아.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09:01 | 최종수정 2013-06-07 09:02



FT아일랜드가 7일 데뷔 6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6주년을 맞아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T아일랜드는 12일 일본 발매될 3번째 정규 앨범 '레이티드-에프티(RATED-FT)' 프로모션차 현재 일본 활동 중이며, 15일부터는 일본 7개 지역에서 11개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FREEDOM'을 시작한다.

6주년 기념일인 7일, 이홍기 주연의 '뜨거운 안녕'이 일본 개봉되어 현지 반응도 뜨겁다.

2007년 6월 7일 데뷔곡 '사랑앓이'로 국내 데뷔한 FT아일랜드는 국내 미니 앨범 4장-정규 음반 4장 등을 비롯, 일본 싱글 앨범 10장과 정규 음반 2장을 발매했으며, 아시아투어, 아레나 투어, 북미 공연 등 해마다 15회 이상씩의 대규모 해외 투어 공연을 펼쳐왔다.

한편 오는 12일 발표하는 일본 정규 음반 '레이티드-FT(RATED-FT)'에는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비롯 최종훈 자작곡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オレンジ色の空)'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이재진 자작곡 '타임 투(Time to)'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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