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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비앙카가 대마초 혐의로 기소됐으나, 3차 공판에도 불출석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비앙카는 지난 4월 30일 열린 1차 공판과 지난 5월 9일 있었던 2차 공판 당시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비앙카 개인의 재판이 아니다. 다음에도 나타나지 않으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3차 공판에도 불출석한 비앙카를 향해 재판부는 "몇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이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예고했던 대로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비앙카는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최다니엘에게 대마를 공급 받아 3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