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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과의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 박태환은 포상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서 "국가에서 주는 포상금과 연맹회장이 주는 포상금이 따로 있다. 연맹에서 주는 건 회장님 개인 금액으로 주는 포상금이다"라며 그동안 받은 포상금은 바로 기부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섭섭함은 없었다. 단지 기사를 통해 알았다는 것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태환은 "홈쇼핑 출연에 출연료가 있는 것을 몰랐다"며 홈쇼핑 출연에 얽힌 이야기를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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