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안선영이 예비신랑에 외모가 "이병헌 닮았다"며 극찬했다.
이어 "정말 내가 좋아하는 방송을 더 좋아하면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유일한 남자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며 "올 가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구체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자세한 사항을 전했다.
연상연하커플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서 안선영은 "'안선영 능력녀', '역시 대세는 연상연하인가보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깜짝 놀랐다"며 "'이 사람이 연하였나' 아예 잊고 지낸지가 오래돼서 나이 차이 생각을 안하 게 되는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예비신랑과 닮은 연예인에 대해 묻자 안선영은 "이병헌씨 닮았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어 눈길을 끌었다. 안선영은 "별명이 부산의 이병헌이라서 '부병헌'이라고 불린다"며 예비신랑의 외모도 깨알 자랑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선영씨가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립니다"라며 안선영의 결혼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