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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비용과 임신설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어 한혜진 측은 최근 불거진 속도위반설에 대해 "이미 근거없는 루머일 뿐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에는 한혜진이 임신 8주이며 임신한 시기와 병원 방문 등의 내용이 담긴 루머가 구체적으로 돌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당시 한혜진 소속사측은 "직접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고 속도위반 루머를 일축한바 있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7월1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축구선수 기성용과 비공개 결혼식을 연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1부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를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폐백과 함은 생략한 채 조촐한 분위기에서 많은 친지와 지인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