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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반했다는 조달환, 손글씨 실력까지 '재주꾼'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5-15 08:14 | 최종수정 2013-05-15 08:16



배우 조달환의 손글씨 실력이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됐던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조달환의 손글씨 실력이 공개됐다. 조달환은 이날 지난 시합에서 탁구 실력으로 톱 여배우 김하늘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하늘이 '달환씨 눈빛보고 반했다'고 연락이 왔다"며 "내가 13대 11로 졌을 때 같이 울었다고 하더라. 그때 서서 응원했다더라"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조달환은 드라마 '천명'의 캘리그래피를 담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다른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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