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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JYP S양에 대시 받아" 앤디 발언 `소희? 수지?` 후폭풍

기사입력 2013-05-09 11:21 | 최종수정 2013-05-09 11:23

앤디

그룹 신화의 앤디가 자신이 키운 그룹인 틴탑의 니엘이 유명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앤디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틴탑 멤버 니엘이 JYP의 S양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니엘이 여자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는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나도 궁금해서 회식 때 물어봤는데, 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니엘이 내게 밝힐 순 없다고 했다. 정말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MC들의 끈질긴 추궁에 앤디는 결국 "제가 듣기로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S양이다"고 밝혔다.

JYP 소속에 S양이라는 이니셜에 MC들은 소희와 수지의 이름을 입에 올렸고, 이에 앤디는 "사귄 것은 아니었다"고 사연을 정리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니엘에게 대시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연예인의 정체에 대해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니엘 S양'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 순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연예 게시판을 통해 "앤디 발언이 이렇게 후폭풍을 일으킬 줄이야", "JYP에서 S양이라면 현재 수지, 소희, 선미?", "니엘 입장이 곤란해 질듯", "너무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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