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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한다.
조윤희는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최근 방영중인 tvN 드라마 '나인', 그리고 차기작 '스캔들'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윤희는 "우아미 라는 인물에게서 사람을 정화시키는 맑은 역할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시청자들이 우아미로 인해 조금이나마 힐링하셨으면 좋겠다. 긴 호흡을 끌고 가야 하는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나인'으로 받았던 큰 사랑을 이번 작품에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캔들'은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