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 정찬우가 개그맨이 된 남다른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집안이 너무 어렵고 아버님이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외출 휴가를 나올 수 있었던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했다. 하지만 과거에 싸웠던 그 사건이 기록에 남아 탈락을 했고, 결국 수색대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좌절했던 정찬우는 수색대로 입대 한 이후로 인생에 가장 결정적인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데. 우연히 벌어진 싸움이 자신을 개그맨으로 만들었던 과정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암울했던 시기에 저지른 실수가 최고의 개그맨을 만든 사연은 7일 밤 공개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