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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산이(SanE·본명 정산)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30일 JYP 엔터테인먼트측은 "서로 협의 하에 원만하게 관계를 잘 마무리했다"며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음악적 견해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지 특별힌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이는 2008년 버벌진트 '누명' 앨범 피처링 작업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 같은 해 9월 데뷔 앨범 '에브리바디 레디?(Everybody ready?)'를 발표하며 뛰어난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