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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 후 한달 동안 스포츠채널 중 프로야구 중계 평균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의 시청률 1위의 1등 공신은 한명재, 정우영 등 전문 캐스터진과 허구연, 양상문, 손혁, 백재홍, 조용준으로 꾸려진 막강 해설진. 여기에 MBC스포츠플러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피칭캠'으로 중계방송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야구중계의 원조라는 미국에서조차 그래픽으로만 투구의 궤적을 추적할 수 있던 것을 실사로 구현함으로써 방송 사상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피칭캠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05년 국내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한 이후 시청률 1위를 고수해온 MBC스포츠플러스는 9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률 1위에 도전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