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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최강 '뱀파이어女' 등극 "10년전 그대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5:13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최강 '뱀파이어 女'로 등극했다.

29일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10년 전 미모와 똑같은 뱀파이어 의혹이 생기는 절대 동안 스타는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산다라박은 최강희, 임수정 등 수많은 여자 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르며, '뱀파이어'의혹을 사는 절대 동안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1984생으로 올해 30살인 산다라박은 데뷔 후 꾸준히 동안외모 스타로 거론되며 2NE1미모 담당답게 완벽한 절대 미모로 사랑을 받았다.

클리오 측 관계자는 "동안 여부는 피부에서 판가름 되는데, 화사한 안색, 우러나오는 윤기, 탱탱한 볼륨 그리고 매끈한 피부결 등 네 가지가 동안 피부의 조건이다"며 "산다라박은 동안 피부의 네 가지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서 산다라박은 51.6%(총 1750명 중 903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22.2 %(389명)의 지지를 얻은 최강희가, 3위에는 15.1% (264)를 얻은 임수정이 각각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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