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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의 '걸그룹 수준' 식단이 화제다.
김조한은 컴백을 앞두고 폭풍감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걸그룹 수준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은 김조한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조한은 한재석과 73년 동갑내기로 지난 2007년 방송된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한재석이 주연을, 김조한은 OST인 'Angel'을 부른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다. 결혼식 2부에서 'You raise me up'을 멋지게 선사했다.
한편 김조한은 현재 실용음악학원 '김조한 클라이믹스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조만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