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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에 박솔미는 "사실 제가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다"라면서 "한재석이 보기에는 신사 같은 이미지인데 애교가 많은 편이다. 애교는 한재석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방영된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같이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같은 해 6월부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후 5시에 열리며 본식 사회는 장동건, 2부 사회는 공형진, 축가는 가수 더원과 김조한이 부른다. 또 신부 박솔미의 부케는 진태현과 공개 열애 중인 박시은이 받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