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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박재범과 친분 인증샷! '롬 계탔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21 14:37 | 최종수정 2013-04-21 14:37



씨클라운과 박재범의 친분 인증샷이 공개됐다.

씨클라운은 20일 공식 트위터에 "롬이 롤모델 박재범 선배님께 씨클라운 세번째 미니앨범 '흔들리고 있어' 사인CD를 선물했습니다. 선배님이 씨클라운 화이팅이라고 해주셨어요. 박재범 선배님 좋아"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클라운 CD를 들고 있는 박재범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씨클라운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둘 다 열심히 활동하길' '박재범 신곡 제목 언급한 센스' '그러고 보니 두 팀 비슷한 점이 많네, 친하게 지냈으면'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재범과 롬은 각각 미국과 호주에서 온 해외파로 비보이로 활동하며 춤에 일가견이 있는 등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런 점에서 롬이 평소 박재범을 롤모델로 생각해왔다. 이날 박재범을 만나 앨범을 전하고 덕담까지 들은 롬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 매우 설레고 기뻐했다"고 밝혔다.

씨클라운은 18일 미니3집 '흔들리고 있어'로, 박재범은 10일 싱글 '좋아'로 컴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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