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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가수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누가 하면 예뻐진다고 해서 맞게 됐다. 보톡스라는 것도 모르고 누가 (병원에) 가면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신기하게 얼굴이 조금씩 나아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입술도 원래 예뻤는데 욕심으로 시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세레나는 "한 번 맞으니까 계속 맞게 되더라. 그러다 보니 얼굴이 울퉁불퉁해지더라. 보톡스를 맞으면 큰일 난다고 느껴서 이제는 안 맞는다"며 "안 맞으니까 많이 좋아졌다. 현재 80% 나아진 상태다. 20%는 아직 안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세레나는 전성기 시절 지인들에게 자동차 선물을 할 정도의 통 큰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